김계리 변호사, 극우 논란에 '울부짖음'… 윤석열 변호하며 느낀 절박함
극우 논란에 휩싸인 김계리 변호사, 심경 토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김계리 변호사가 자신을 향한 '극우' 지칭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우가 뭔지 모르겠다'며, 변론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절박함과 두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새벽까지 변론을 준비하며 '너무 무서워가지고…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졌구나'라고 울부짖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것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밝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진호 변호사, 윤석열 탄핵 이후 자책감 드러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송진호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 느꼈던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탄핵 인용 결정 후 3일 동안 우울감에 시달렸으며, '내가 변론을 잘 못해서 탄핵당한 것이 아닌가'라는 자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송 변호사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서, 윤 전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자유대한민국과 군을 지키는 일이라고 믿고 변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을 '소리 없는 전쟁', '체제전쟁'으로 표현하며, 윤 전 대통령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변호인단의 시각: '외환죄' 성립 가능성 낮아
김계리,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외환죄' 혐의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송진호 변호사는 '외환죄'는 적과의 통모 또는 공모가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라며,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통모하거나 공모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외환죄'에 대한 조사가 덜 진행된 것 같다고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외환죄' 성립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의 이러한 주장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한 혐의에 대한 방어막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변호인단의 변론 활동과 향후 전망
김계리,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변호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군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극우' 논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밝히며, 변론 과정에서 느낀 절박함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송 변호사는 탄핵 이후 자책감에 시달렸지만, 윤 전 대통령을 돕기 위해 형사 사건 변호에도 참여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변호인단은 '외환죄' 성립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며, 윤 전 대통령을 위한 변론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조사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의 적극적인 변론 활동에도 불구하고, 특검 조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혐의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보다는, 법적 공방 자체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윤 전 대통령의 이러한 결정은 향후 재판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변호인단의 변론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변호인들의 진심, 그리고 대한민국을 향한 외침
김계리,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향한 비판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새벽까지 변론을 준비하며 울부짖었고, 송 변호사는 자책감 속에서도 헌신적인 변호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의 진심이 담긴 변론이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핵심만 콕!
김계리,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극우 논란, 탄핵 후 자책감, 그리고 '외환죄'에 대한 반박 등, 그들의 진심과 절박함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특검 거부 속에서, 변호인단의 변론 활동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계리 변호사가 '극우'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을 '극우'로 지칭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변론 준비 과정에서 느낀 절박함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Q.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어떤 심경을 밝혔나요?
A.송진호 변호사는 탄핵 결정 이후 우울감과 자책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변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탄핵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자책감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Q.변호인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외환죄'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A.변호인들은 '외환죄' 성립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진호 변호사는 '외환죄'는 적과의 통모 또는 공모가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라며,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통모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