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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멈추지 않는 사고… 대통령 질타에도 또다시 발생한 중상 사고의 진실

티스토리블로그1220 2025. 8. 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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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사고, 포스코이앤씨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외국인 근로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는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연이은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전체 현장 무기한 작업 중지를 선언한 지 불과 엿새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히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잦은 사고 발생으로 인해, 회사와 안전 관리에 대한 깊은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사고 발생 개요: 감전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하청업체 근로자

4일 오후 1시 34분쯤, 경기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장에서 미얀마 국적 3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A씨는 지하 18m 지점에서 양수기 펌프 고장으로 수리 작업 중 사고를 당했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는 호흡은 회복했으나 의식불명 상태입니다하청업체 소속인 A씨의 사고는 작업장 안전 규정 준수 여부와 더불어, 하청업체 근로자의 안전 관리 문제까지 수면 위로 떠올리게 합니다.

 

 

 

 

반복되는 사고, 그 배경에는 무엇이?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는 올해 1월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 사고, 4월 광명 신안산선 건설 현장 붕괴 사고, 대구 주상복합 신축 현장 추락 사고 등 끊임없이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8일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망한 지 하루 만에, 정희민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은, 근본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의 부재를 드러냅니다.

 

 

 

 

대통령의 질타와 회사의 대응, 그리고 또 다른 사고

수차례 이어진 사망 사고에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직접 언급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건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이에 정희민 대표이사는 잠재된 위험 요소를 전면 재조사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지만, 안전 점검 후 작업을 재개한 광명∼서울고속도로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회사의 안전 의식과 실질적인 안전 대책 사이에 큰 간극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

이번 사고는 단순히 개별적인 사고가 아닌, 포스코이앤씨의 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더불어,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 안전 교육 강화, 하청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작업 중단 계획 발표 후 곧바로 해당 현장에서 작업을 강행한 이유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미래를 위한 약속: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고를 통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건설 현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고를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입니다.

 

 

 

 

핵심 요약: 반복되는 사고, 안전 불감증, 그리고 해결 과제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중상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질타와 대표이사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반복되는 현실은 회사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 시스템 구축, 안전 교육 강화, 투명한 관리 감독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이번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현재 경찰은 감전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작업장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Q.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고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희민 대표이사는 앞선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재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Q.앞으로의 안전 대책은 어떻게 마련되어야 할까요?

A.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근본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 안전 교육 강화, 하청업체와의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작업 중단 계획 발표 후 즉시 작업을 강행한 이유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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