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단기 근로자, 고용 안정 꿈꿀 수 있을까?정부가 1주일에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도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속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본적인 노동권을 보장하려는 취지입니다. 공공부문에서는 주 15시간 미만 근로계약을 사실상 금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는 그동안 노동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초단시간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긍정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노동 정책, 구체적인 내용국정기획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부문에서 주 15시간 이상 근로계약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까지 실태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2년 이상 근무한 초단시간 근로자를 무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