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알바생의 '한밤중 셀프 퇴사'…점주, 배신감과 금전적 피해 '이중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편의점 점주

하룻밤 사이 말도 없이 퇴사한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금전적 피해까지 입은 한 편의점 점주의 사연이 8일 JTBC〈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야간 근무자로 채용된 20대 후반의 아르바이트생

지난 2월 말부터 경기 수원에서 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제보자는 편의점에서 일해본 경험이 많은 20대 후반 아르바이트생을 야간 근무자로 채용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의 적극적인 태도와 점주의 편의 제공

이 아르바이트생은 채용 전부터 '꼭 근무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편의점 문을 연 뒤 석달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 5일을 근무했는데요.

 

 

 

 

믿었던 알바생의 황당한 '셀프 퇴사'

그러던 지난 5월 초, 제보자는 믿었던 이 아르바이트생에게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CCTV에 담긴 충격적인 모습

알고 보니 이 아르바이트생, 말도 없이 한밤중에 '셀프 퇴사'를 한 겁니다.

 

 

 

 

금전적 피해와 퇴사 통보 문자

다만 보통 새벽 시간 평균 매출인 약 40만원 정도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단 퇴사 후에도 이어진 황당한 요구

그러면서 '염치없지만 3주 전부터 10만원씩 받지 못한 총 30만원의 임금을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고용노동부 신고와 합의

그로부터 한 달 뒤, 제보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연락을 받게 됩니다.

 

 

 

 

남은 과제: 민사 소송

당시 경찰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제보자, 현재는 민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사건의 전말: 배신, 금전적 피해, 그리고 남겨진 과제

편의점 점주는 믿었던 아르바이트생에게 배신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고, 고용노동부 신고와 예상치 못한 합의를 겪었습니다. 현재는 민사 소송을 준비하며, 유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아르바이트생은 왜 갑자기 퇴사했나요?

A.아르바이트생은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아무런 통보 없이 새벽 1시에 짐을 챙겨 편의점을 떠났습니다.

 

Q.점주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떤 피해를 입었나요?

A.점주는 아르바이트생의 무단 퇴사로 인해 8시간 동안 편의점을 혼자 운영해야 했고, 이로 인해 약 40만원의 매출 손실을 입었습니다.

 

Q.점주는 이 사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점주는 고용노동부의 중재로 아르바이트생에게 15만원을 지급했고, 현재는 민사 소송을 준비하며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