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민의힘 향해 '계엄 괜찮다' 발언 맹비난: 국민 기대 저버린 행태

정청래,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 경쟁 비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 경쟁을 두고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총부리를 국민에게 겨눴지만 아무도 죽거나 다치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냐"며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행태라고 지적했다.

 

 

 

 

김문수 후보의 '계엄' 관련 발언 문제 삼아

정 대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 후보는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조치에 대해 "누가 죽거나 다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를 두고 "대선 결과를 불복하는 말과 같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슬로건인 '다시 국민이다'의 의미를 의심했다.

 

 

 

 

국민의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정 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을 미워하고 민주당 탄압을 하는 비정상적인 외침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과의 대화에 앞서 내란에 대한 깊은 반성과 대국민 사과, 단죄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란에 대한 단죄의 중요성 강조

정 대표는 내란에 대한 단죄가 여야 간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에 깊은 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며, 정상적인 야당 파트너십을 통해 민생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당정협의회 결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정 대표는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하며, 한미 통상협의회 후속 조치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세 피해 완화를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집중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재해재난 대응 강화 방안 제시

정 대표는 민주당의 재해재난대책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재해재난에 대한 논스톱 오토매틱 매뉴얼을 마련, 빠른 대처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내용 요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괜찮다' 발언을 맹비난하며, 국민의힘의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단죄와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며, 민생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당정협의회 결과와 재해재난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정청래 대표가 비판한 국민의힘 발언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조치에 대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발언입니다. 정 대표는 이를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Q.정청래 대표가 강조한 것은 무엇인가요?

A.내란에 대한 깊은 반성, 대국민 사과, 그리고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습니다.

 

Q.정 대표가 발표한 당정협의회 결과는 무엇인가요?

A.한미 통상협의회 후속 조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관세 피해 완화 정책 및 예산 지원 등이 논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