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임명식, '반쪽'으로 치러지나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이 ‘반쪽’으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보수 정당 출신 전직 대통령 및 영부인들이 이 대통령의 초청에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내세웠던 국민통합 메시지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불참 배경: 건강, 정치적 입장, 그리고 초청 대상이명박 전 대통령은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불참이 유력해 보입니다. 전직 영부인들 역시 고령과 건강 문제로 인해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처음부터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보수 정당들의 불참 결정은 특별사면·복권에 대한 항의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