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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산 기지 압수수색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조은석 특별검사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즉각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특검팀은 오산 기지 압수수색이 미군과는 무관하며, 한국군 관리 자료에 한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숙청 또는 혁명'과 같은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며 우려를 표명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검은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오해를 풀고, 수사의 투명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압수수색의 진실: 한국군 자료에 집중박지영 특검보는 7월 26일 브리핑을 통해 압수수색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7월 21일 오산 기지 내 중앙방공통제소(MCRC)에 대한 압수수색은 한국 정찰자산으로 수집된 자료에 ..

공수처 압수수색 영장 기각…'권한대행' 신분이 방패였나?최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공수처의 압수수색 시도를 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해 4월 한 전 총리의 총리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당시 한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신분이었으며, 조기 대선 출마설까지 돌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일각에서는 '권한대행'이라는 지위가 수사 회피의 방패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으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탄핵 심판 막았나…재판관 임명 거부와 직무유기 의혹사건의 발단은 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