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후보자 딸, 네이버 미국 자회사 취업… 시작된 논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대학 졸업 후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에 취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016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장녀는 같은 해 네이버 자회사에 입사했으며, 당시 이 회사의 등기이사들은 최 후보자와 함께 네이버에서 근무한 인물들이었습니다. 최 후보자는 네이버의 전신인 NHN의 대표를 거쳐 2015년까지 네이버 경영고문을 지냈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장녀의 취업 과정에 특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년 만의 영주권 획득, '아빠 찬스' 의혹 증폭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9년 2월, 취업 3년 만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12월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