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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2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진 아찔한 사고,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30분 만에 기적을 만들다

아침, 대전의 도로를 뒤덮은 아찔한 사고대전의 한 도로에서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오전 10시 20분쯤,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 네거리에서 주류 운반 차량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맥주병이 담긴 상자 2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진 것입니다. 사고 현장은 깨진 맥주병 400여 개가 도로를 뒤덮으며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 30분 만에 기적을 만들다하지만 이러한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발 빠른 대처가 빛을 발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인근 대전시체육회 직원 10여 명은 사무실에서 빗자루 등을 챙겨 나와 깨진 맥주병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인근 주민들 ..

이슈 2025.08.30

따뜻한 손길: 버스 기사, 길 잃은 시각장애인 외국인에게 감동을 선사하다

밤늦은 시간, 예상치 못한 만남막차 운행을 마친 6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시각장애인 외국인을 자신의 승용차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버스를 잘못 탄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준 버스 기사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KTX 경주역을 향한 여정,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주인공은 경북 경주시 새천년미소 시내버스 소속 김수찬 씨(65)입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밤, 51번 버스를 운행하던 중 외국인 남녀 승객이 탑승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이 향하고자 했던 목적지는 KTX 경주역(구 신..

이슈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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