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비, 산사태 위협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청은 긴급하게 위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위험 수위: 심각 단계로 격상오늘 오후 1시 30분,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추가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 이어 내려진 조치로, 해당 지역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산림청의 신속한 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반 약화와 추가 강수의 위험성산림청은 “최근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