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민간 건설사와 손잡고 1.8만 가구 착공 시작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참여(민참)사업을 통해 대규모 주택 건설에 나섰습니다. 올해 안에 약 1만8000가구의 착공을 목표로,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입니다. LH는 총 3만5331가구를 건설하는 민참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미 상반기에 3만150가구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총 9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LH는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고 있으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4개 지구에서 8개 블록을 묶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남양주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 수원당수2 등에서 대규모 주택 건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