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자고 일어나면 집값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곳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은 대한민국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2(이하 압구정2구역)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곳에 거주하는 유명인들에게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압구정은 '자고 일어나면 몇 억원씩 집값이 오른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현실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박수홍, 압구정2구역 재건축 '최연소 조합원' 딸과 함께특히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압구정2구역의 ‘최연소 조합원’인 딸을 둔 방송인 박수홍입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11월,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신현대12차 전용 170.38㎡(56평형) 3층을 70억 5000만원에 매매했습니다. 이는 당시 해당 평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