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 왜곡, 세 번의 법정 심판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60대 블로거 A씨에게 또다시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혐의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기소입니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희생자 및 유족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법원은 A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A씨의 블로그 게시글, 허위 사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