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진숙 위원장에게 '사퇴' 압박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대구시장 출마 의사가 있다면 방통위원장직을 그만두라고 직접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이 이 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첫 사례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이유로 직권면직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내년 8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이 위원장의 거취에 대한 심각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상호 수석, '정치적 목적' 의혹 제기우 수석은 이 위원장이 방통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목적이 정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국무회의에서 준비된 발언을 하고, SNS와 기자들에게 본인의 발언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행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