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 협상, 암운 드리우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방미 기간 중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면담이 불발되면서 한미 통상 협상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24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 측 일정으로 인해 면담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로 한미 2+2 장관급 회담이 취소된 데 이은 소식으로, 양국 간의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산 수입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이러한 소식은 더욱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기대와 좌절의 연속: 협상 속도 내나 했지만...위성락 실장은 지난 20일, 불과 11일 만에 다시 미국을 방문하며 통상 협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