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도 예금 금리는 제자리걸음최근 은행들이 내놓은 신규 정기예금 10개 중 4개는 기준금리에 못 미치는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예금 금리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대금리차, 1%p 이상 벌어져… '이자 장사' 논란 심화이재명 대통령의 ‘이자 장사’ 비판에도 기준금리 인하기에 은행권은 예금금리는 빨리, 대출금리는 천천히 낮춰 예대금리 격차가 1%포인트 넘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은행들의 수익성만을 추구하는 '이자 장사'라는 비판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8월, 정기예금 43%가 기준금리 하회… 8개월 만에 3배 증가8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 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