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시작: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 없다' 발언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정치권과 시민 사회에 거센 후폭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비판하며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 없다'고 주장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해당 발언은 소비쿠폰으로 혜택을 받을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한 무신경한 태도로 비춰지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정치인의 현실 인식과 소통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당 내 비판: 조경태·정성국 의원, 부적절성 지적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같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조차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특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