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중립수역, 그날 밤의 긴박했던 순간지난달 31일, 한강 중립수역 일대에서 북한 주민 1명이 귀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우리 군의 감시 장비에 처음 포착된 그는, 10시간이 넘는 추적과 감시 끝에 연안 전투정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긴박했습니다. 수심 11m의 깊은 물속으로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그는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남북 관계에 또 다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구조 과정: 대한민국 해군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우리 군은 북한 주민을 식별한 후, 즉시 경계 작전을 펼치며 그의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 연안 전투정을 투입하여 구조를 시도했고,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군 편대장(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