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기대감과 오너 리스크의 충돌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에 따른 기대감과 동시에 방시혁 의장의 오너 리스크라는 악재로 혼란에 휩싸였다. 시가총액 11조3000억원에 달하는 현 하이브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한 BTS가 군백기(군 공백기)를 끝내고 4년 만에 완전체로 내년 봄에 돌아온다.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하이브 사옥 풍경지난 10일 찾은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은 BTS의 컴백을 반기는 해외 아미(BTS의 팬덤)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옥 바로 앞 도로에는 해외 아미들이 보낸 소형 트럭이 눈에 띄었다. “우리가 돌아왔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 트럭에선 BTS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날 하이브 사옥 앞은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아미들이 찾았다. 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