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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2

유튜브, TV마저 장악? 방송가 '충격'…미디어 지형 변화의 신호탄

유튜브, TV 시청 점유율 1위 등극…미디어 판도 변화스트리밍 시대의 상징이던 유튜브가 이제는 거실의 리모컨까지 장악하고 있다. 짧고 강렬한 소비 방식을 앞세운 콘텐츠가 모바일을 넘어 TV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튜브가 ‘세컨드 스크린’에서 ‘퍼스트 스크린’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튜브, 압도적인 TV 시청 점유율…넷플릭스, 디즈니+ 제쳐27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미국 내 TV 전체 시청 시간 중 유튜브가 차지한 비중은 12.8%로, 모든 플랫폼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18.5%)이나 케이블(23.4%)과 같은 전통 미디어 전체를 넘어서는 것은 아니지만, 단일 플랫폼으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숏폼 콘텐츠와 AI 알고리즘…유튜브 성장 비결유..

이슈 2025.07.27

5억 출연료, '한플릭스' 시대의 서막: 넷플릭스의 압도적인 성장과 한국 콘텐츠의 힘

압도적인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를 삼키다단순한 소문이 아니다.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5억원을 주며 한국 인기 콘텐츠를 싹쓸이한 넷플릭스가 올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게임’, ‘폭싹 속았수다’ 등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덕에 얻는 성과를 고려하면, 수억대 출연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넷플릭스의 눈부신 성장, 국내 OTT는 적자 늪20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10억7900만 달러(한화 약 15조4400억 원)였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45% 증가한 37억7000만 달러(한화 약 5조2489억 원)에 달했다. 반면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은 적자다. 누적 적자만..

이슈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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