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추모식에서 포착된 트럼프의 모습현지 시간으로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식에 입장했습니다. 그런데 연단에 자리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어딘가 평소와 달라 보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지쳐 보이는 표정인데, 특히 오른쪽 얼굴이 왼쪽에 비해 아래로 유난히 처진 모습입니다. 한쪽 얼굴이 처지는 것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 또다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SNS를 통해 확산했습니다. AI 영상 의혹과 건강 이상설의 연결논란은 하루 전 백악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찰리 커크 추모 영상에서도 불거졌습니다. 영상 속 트럼프 대통령의 입 모양이 부자연스럽고 화면이 순간적으로 튀는 이른바 '글리치' 현상을 보이면서, AI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