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사장 임채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예고
배우 임채무(76)가 ‘두리랜드’ 직원들과의 갈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임채무는 배우가 아닌 놀이동산 사장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라고 밝히며, 높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그에 대해 다양한 불만을 쏟아내며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직원들이 폭로한 임채무의 모습
직원들은 임채무에 대해 “잔소리 폭격기”, “1분 1초도 기다리지 못하는 성미”, “결벽증이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채무는 직원들의 일처리를 지적하며 “진짜 엉망이다 엉망”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와 직원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음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두리랜드, 190억 빚에도 멈출 수 없는 이유
임채무는 앞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두리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낸 바 있습니다. 그는 어린이 사업에 대해 ‘돈 버는 사업’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190억에 달하는 빚과 매달 8천만 원의 이자, 3천만 원의 전기료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과거에는 야간 업소 행사비로 돈을 충당했지만, 현재는 행사와 방송 일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이들의 웃음 때문에 두리랜드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두리랜드, 30년 역사의 놀이 시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약 130억 원을 들여 개장한 놀이 시설입니다. 30여 종의 놀이기구와 야외 수영장, 아시아 최대 규모 점핑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는 돈이 없어서 힘들지만, 아이들이 달려와 안기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임채무, 연예계 데뷔 50주년… 꾸준한 활동
1970년대 중반 데뷔한 임채무는 1980년대 전성기를 맞이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중견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며, 1985년에는 가수로 데뷔하여 정규 앨범 13집까지 발매했습니다. 임채무는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왔습니다. 그의 두리랜드 운영과 관련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두리랜드 임채무, 190억 빚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 운영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되었습니다. 190억 빚에도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 놀이동산을 포기하지 못하는 그의 긍정적인 마음과 직원들과의 갈등이 대비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 이야기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우리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리랜드와 임채무에 대한 궁금증, Q&A
Q.두리랜드의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A.두리랜드는 190억 원의 빚과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채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임채무에게는 단순한 사업장이 아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공간입니다.
Q.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왜 포기하지 못하나요?
A.임채무는 아이들이 달려와 안길 때 느끼는 행복감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느끼는 보람 때문에 두리랜드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금전적인 어려움보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두리랜드를 지키는 원동력입니다.
Q.두리랜드는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나요?
A.두리랜드는 30여 종의 놀이기구, 야외 수영장, 아시아 최대 규모 점핑 트램펄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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