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자고 일어나면 집값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곳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은 대한민국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2(이하 압구정2구역)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곳에 거주하는 유명인들에게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압구정은 '자고 일어나면 몇 억원씩 집값이 오른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현실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박수홍, 압구정2구역 재건축 '최연소 조합원' 딸과 함께
특히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압구정2구역의 ‘최연소 조합원’인 딸을 둔 방송인 박수홍입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11월,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신현대12차 전용 170.38㎡(56평형) 3층을 70억 5000만원에 매매했습니다. 이는 당시 해당 평형의 신고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8개월 만에 20억 이상 시세차익…압구정 아파트 가격 급등
이후 압구정 일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동일 단지·평형 10층이 지난 7월 2일 97억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박수홍은 최소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린 것으로 보입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박수홍의 부동산 투자 역시 큰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 고조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9·11·12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상 최고 65층, 14개 동, 2571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재건축 이후 새 집의 개략적인 조합원 분양가 및 추정 분담금도 공개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구체적인 분양가 및 분담금 공개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 84㎡(35평형) 30억 1830만원부터 전용 204㎡(84평형) 70억 4850만원까지 책정되었습니다. 박수홍이 현재 소유한 신현대12차 아파트와 유사한 평형을 분양받으려면, 6억 3340만원에서 10억 5030만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축 이후 압구정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을 '도시 속 도시'로 건설 목표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100년을 이끌어갈 ‘도시 속 도시’를 목표로, 랜드마크 설계, 한강공원을 품은 숲 조경, 올인원 커뮤니티 등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편리한 서비스와 스마트한 일상을 제공하며,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미래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만 콕!
박수홍의 압구정 아파트 투자는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으며,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높은 미래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건축을 통해 압구정은 더욱 발전된 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박수홍이 투자한 아파트의 현재 가치는?
A.박수홍이 매입한 신현대12차 아파트의 가치는 8개월 만에 20억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는 압구정 일대 아파트 가격 상승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Q.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주요 특징은?
A.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최고 65층, 2571가구의 대단지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랜드마크 설계, 한강 조망, 올인원 커뮤니티 등 '5대 비전'을 통해 '도시 속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Q.재건축 이후 박수홍의 추가 분담금은 얼마인가요?
A.박수홍이 현재 소유한 아파트와 유사한 평형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6억 3340만원에서 10억 5030만원의 추가 분담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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