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재명 피자'를 '피의자'로 오해? 냉부해 논란에 쏟아지는 비판

배현진 의원의 '냉부해' 관련 발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관련 기사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었다며, 이로 인해 소름이 돋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부해' 출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배 의원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2022년 4월의 기억

배 의원은 2022년 4월, 윤석열 당시 당선인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국민 MC를 정치에 이용하려 든다'는 비판과 '정치 외압' 논란으로 인해 온 나라가 들썩였던 상황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냉부해' 논란과 비교했습니다.

 

 

 

 

냉부해 방송 내용에 대한 비판

배 의원은 '냉부해'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에 대해 '몹시 여유 있는 얼굴로 꽤 그럴싸한 말들하며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마친 듯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과연 대한민국이 셧다운 될 뻔한 국가 재난 상황에 그곳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냉장고 파 먹으며 어떤 비상 조치를 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듯하다'고 비판하며, 방송 내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의 비판과 민주당의 반박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가정보관리원 화재 발생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냉부해' 촬영을 진행한 것을 비판하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측은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맞대응했습니다. 이러한 정치권의 공방은 '냉부해' 출연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격화시켰습니다.

 

 

 

 

방송 연기 배경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냉부해'는 지난달 28일 사전 녹화 후, 6일 방영되었습니다. 당초 5일 밤 9시에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국가전산망 담당 행정안전부 직원의 사망으로 인해 JTBC 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추모 기간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핵심: 국가 재난 상황과 방송 출연

이번 논란의 핵심은 국가 재난 상황과 '냉부해' 방송 출연의 시점입니다. 배현진 의원을 비롯한 야당 측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 측은 이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라며 반박하며, 정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배현진 의원의 '냉부해' 관련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방송 출연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국가 재난 상황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의 부적절성, 그리고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배현진 의원이 '냉부해' 관련 기사를 어떻게 읽었나요?

A.배현진 의원은 '냉부해' 관련 기사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었습니다.

 

Q.주진우 의원은 무엇을 비판했나요?

A.주진우 의원은 국가정보관리원 화재 발생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냉부해' 촬영을 비판하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Q.방송 연기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국가전산망 담당 행정안전부 직원의 사망으로 인해 추모 기간을 갖기 위해 JTBC 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