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출범2008년 2월 29일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가 17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정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시화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기존 방통위의 업무 중 유료방송 등 미디어 진흥 관련 기능은 새 위원회가 승계하게 됩니다. 새로운 위원회는 위원장 1명,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더욱 효율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숙 위원장의 '사실상 해임'과 반발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