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행사, 남북 관계에 미치는 영향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두 차례 말을 걸었지만, 김정은은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남북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으며, 북중 관계 속에서 남북 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박지원 의원의 현장 경험과 평가박지원 의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김정은의 뒷좌석에 앉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김정은에게 말을 걸었지만, 북측 경호원들의 제지로 인해 김정은은 뒤돌아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한 최선희 북한 외무상에게도 인사를 건넸지만 역시 외면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