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없는 탬파베이, 최악의 하루를 겪다김하성이 하루 휴식을 취한 탬파베이 레이스는 가히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탬파베이는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4-5로 졌다. 김하성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하성의 휴식과 긍정적 활약지난 4일 MLB 로스터에 돌아온 김하성은 5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다. 이후 종아리 통증으로 며칠간 결장하다가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주축 타자 라우의 부상과 IL행경기 전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사근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던 '주포' 브랜든 라우가 끝내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했다. 우타 내야수 커티스 미드가 대신 로스터에 등록됐다. 팽팽했던 경기 내용과 뼈아픈 실책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