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의 충격적인 진술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나는 미국 영주권자'라며 '휴식 차원에서 도박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이 원정 도박 수사 정보를 미리 알려줬는지에 대한 특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도박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점이 눈에 띕니다. 수사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된 진술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10월 3일 권성동 의원으로부터 한 총재의 카지노 관련 경찰 조사 정보를 제공받았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한 총재에게 전달되었고, 도박 출처가 저장된 회계 정보가 삭제되는 등 자료 폐기로 이어졌습니다. 원정 도박 사실 인정과 영주권 언급특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