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마운드 복귀 후 5번째 등판선발투수로 실전을 통해 빌드업을 이어가고 있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 복귀 5번째 등판서도 호투를 펼쳤습니다. 오타니는 13일 오라클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로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36개의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25개를 꽂으며 안정적인 제구력을 과시했고, 23개를 던진 직구 구속은 최고 99.9마일, 평균 97.8마일을 나타냈습니다. 평균 구속은 시즌 98.4마일보다 조금 느렸지만,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며 다저스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압도적인 오타니, 첫 5타자를 돌려세우다투수 복귀 후 처음으로 3이닝을 던진 오타니는 첫 5타자를 연속 아웃카운트로 연결하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