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 오징어 풍년의 시작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 풍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울릉도가 오징어의 대표 산지였지만, 최근 동중국해 난류 유입 등의 영향으로 태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위판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어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놀라운 소식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118억 원의 위판, 놀라운 성장지난달, 태안 근흥면 신진항에서 냉장 상태의 선어 861t, 활어 69t 등 총 930t의 오징어가 위판되었습니다. 이는 위판가 99억 원에 달하며, 활어는 19억 원의 가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무려 8.5배나 증가한 수치로, 태안 어민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징어 가격 하락과 지역 경제 활성화풍년으로 인해 오징어 소매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