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장관 후보자, 운명의 '슈퍼위크' 시작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16명과 국세청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시작됩니다. '전원 통과'를 공언하는 여당과 '국정 주도권 회복'을 벼르는 야당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자들의 운명이 걸린 '슈퍼위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보좌관 갑질' 의혹 집중 조명14일부터 닷새간, 하루 3~5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날마다 개최됩니다. 첫날인 오늘, 야당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정조준합니다. '보좌관 갑질' 의혹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질문 공세가 예상되며, 후보자의 해명에 따라 향후 정국 흐름이 크게 요동칠 수 있습니다. 16일, 이진숙 사회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