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소식: 정희민 대표 사임포스코이앤씨의 정희민 대표이사(사장)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표 자리에 오른 지 불과 8개월 만의 결정으로,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잇따른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업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사고, 또 사고: 반복되는 비극정 대표의 사임 배경에는 끊이지 않는 인명 사고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차례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월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를 시작으로,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터널 붕괴, 대구 주상복합 신축 현장 추락, 그리고 고속국도 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