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구속 후 첫 조사, 건강 문제로 식사 어려움지난 13일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식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여사 측은 “몸이 편찮아 식사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여사 법률대리인단은 전날 “김여사의 몸이 많이 편찮아 식사가 잘 안 넘어가는 현상이 실제로 있다”면서 “식이 자체가 잘 안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식사 거부 배경 및 법률대리인단의 입장구속 후 첫 조사를 앞둔 김여사가 구치소에서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김여사 측이 이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대해서는 건강 상태를 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치소 생활 환경: 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