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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

별이 된 유튜버 필승쥬, 루게릭병 투병 딛고 32세 짧은 생 마감…그가 남긴 용기와 희망

루게릭병과 함께 빛난 별, 필승쥬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필승쥬(본명 강승주)가 루게릭병과의 기나긴 싸움을 멈추고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2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게릭병 투병기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담긴 긍정 에너지필승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 대신 눈? 전투력 상승', '루게릭병과 싸우는 나만의 무기', '가족들이랑 밥 한 끼 먹고 싶다', '괜찮아 승주야, 다 괜찮아'와 같은 제목의 영상들을 게재하며, 루게릭병과 함께하는 일상을 진솔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는 점차 몸이 마비되는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고,..

이슈 2025.09.27

예배 후 귀갓길, 69세 가장의 숭고한 나눔: 마지막 순간까지 빛난 생명 나눔

20년간의 투병, 긍정의 힘으로 이겨낸 삶20년간 신장 투석의 고통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한영석 씨의 숭고한 생명 나눔 이야기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한영석 씨는 69세의 나이로, 지난달 8일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병원 도착 당시, 의료진은 회복이 어려운 상황임을 진단했고,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숭고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의 삶은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긍정의 표본이었습니다. 마지막 순간,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 따뜻한 결정한영석 씨의 가족들은 뇌사 추정 상태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상담 끝에 장기기증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의 폐는 다른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달하며, 마지..

이슈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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