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 살인 사건, 수배 전단 유출로 개인정보 유포대전에서 발생한 교제 살인 사건의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수배 전단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수사 기밀 유출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사건의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 내부 자료, 어떻게 유출되었나?경찰 내부에서 피의자 검거를 위해 공유된 수배 전단에는 A씨의 이름, 생년월일, 증명사진, 전신사진, 도주 시 인상착의 등 민감한 개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경찰관 내부용', '외부 유출 절대 엄금'이라는 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