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요시노부, 다저스 에이스로 우뚝 서다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12년 3억 3200만 달러, 약 4440억 원이라는 메이저리그 투수 역대 최고 규모의 계약으로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는 데뷔 첫 시즌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8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과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년차 시즌에는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7일 기준으로 17경기 8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5위, 평균자책점 3위에 오르며,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의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