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즌 동행, 이제는 안녕… KT, 쿠에바스 고별 행사 준비KT 위즈가 장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와의 작별을 준비하며, 은퇴식에 버금가는 고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선수 교체를 넘어, 창단 첫 우승을 함께하고 가족처럼 지낸 쿠에바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현입니다. KT는 최근 새 외국인 투수 머피 영입을 확정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지만, 쿠에바스와의 이별은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쿠에바스는 팬들에게 고별사를 전하고, 코칭스태프 및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입니다. 머피 영입, KT의 승부수… 쿠에바스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KT는 최고 157km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머피를 영입하며 후반기 반전을 노립니다. 하지만, 7시즌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