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현실: 딸이 '야동' 시청 사실을 알게 되다아빠가 '야한 동영상'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사춘기 딸이 충격받았다는 엄마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빠랑 사이가 좋았던 중학교 2학년 둘째 딸이 얼마 전부터 아빠가 터치하는 걸 유독 싫어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딸아이가 한 번씩 아빠 휴대전화로 차에서 음악을 틀곤 하는데 유튜브 시청 목록에 야한 동영상을 시청했던 기록이 있었다. SNS 알고리즘에도 야한 게 많이 떴다면서 아빠가 그럴 줄 몰랐다고 많이 충격을 받은 모양"이라고 털어놨다. 딸들의 거부감: 아빠를 향한 불신과 갈등고등학교 2학년 첫째 딸도 아빠의 '야동 기록'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