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법인카드 사용의 현주소불황 속에서도 법인카드의 사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된 금액이 무려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접대비 지출이 여전히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이 국세청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접대비 명목으로 사용된 총 금액은 16조 2054억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5.7% 증가했습니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의 중심유흥업소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액은 59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룸살롱에서의 사용액이 3281억 원으로, 유흥업소 전체 사용액의 5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습니다. 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