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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도 막는 '지하 전산망 백업센터', 13년 표류: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 막을 수 있었나?

국가 전산망 마비, 그리고 백업센터의 역할이번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백업센터(공주센터)가 제때 가동되었다면 막을 수 있었다. 11년 만에 시설 공사를 마친 백업센터는 2년여가 지나도록 아직까지 반쪽 운영에 그치고 있다. 백업센터의 구축 배경과 목표정부는 전쟁·재난·재해·대규모 장애 사태 등으로 대전·광주·대구센터 기능이 동시에 마비되더라도 데이터 보호는 물론 각 센터의 운영 시스템(홈페이지·앱 등)도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쌍둥이 재해복구 클라우드 센터’를 충남 공주에 구축하고 있다. 지하 터널, 면진 장치: 공주센터의 안전성공주센터는 지진·피폭·전자기 펄스(EMP) 공격 등에도 전산자원과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에 길이 915m의 터널을 만들어 시설물을 지었다. 지..

이슈 2025.09.28

데이터센터 화재, 배터리-서버 분리 작업 중 발생…안전 불감증 경고

데이터센터 화재, 그 비극의 시작2022년 10월,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지하 3층 전기실에서 시작된 불은 9시간 넘게 이어졌고, 그 결과 카카오와 네이버 등 건물 내 모든 서버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택시 결제가 불가능해지고, 일상생활 곳곳에서 불편함이 초래되었죠.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건의 화재 사고를 넘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취약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화재 원인과 정부의 대응사고 발생 두 달 후, 정부는 배터리와 일부 전기 설비가 같은 공간에 위치해 피해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이 다른 설비로 번지면서 전력 공급이 중..

이슈 2025.09.28

국가 IT 허브 '국정자원' 화재: 디지털 대한민국을 멈춘 불

대한민국 디지털 심장을 위협하는 불26일 저녁, 대한민국 IT 인프라의 중추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정자원은 정부의 핵심 데이터를 관리하는 곳으로, 이곳의 화재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국가 시스템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합니다. 이번 화재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의 중단을 초래하며, 디지털 시대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멈춰버린 디지털 세상: 피해 규모와 영향화재로 인해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를 포함한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홈페이지와 정부24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해졌고, ..

이슈 2025.09.27

AI, 전력 과부하의 주범에서 해결사로?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제시하는 미래 에너지 기술

AI 시대, 전력 소비의 역설AI는 현재 '전력 먹는 하마'로 불리며, 막대한 전력 소비를 야기합니다. 초대형 AI 모델 학습에는 수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이 소모되고, 데이터센터 하나가 중소도시의 전력 수요와 맞먹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는 전력망 불안과 탄소 배출 우려를 증폭시키며,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AI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 에너지와 AI의 만남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AI가 전력 수요 구조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효율화와 수요 관리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

이슈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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