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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

5.18 민주화운동 왜곡, 반복되는 허위사실 유포… 엄중한 처벌 촉구

5.18 역사 왜곡, 세 번의 법정 심판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60대 블로거 A씨에게 또다시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혐의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기소입니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희생자 및 유족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법원은 A씨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A씨의 블로그 게시글, 허위 사실의..

이슈 2025.09.16

내란 우두머리 재판, 그날의 진실은? - '피고인 윤석열' 재판, 숨겨진 이야기

윤석열 전 대통령, 법정에 다시 서다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피고인'으로 불렸습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판에 불출석하며, 비상계엄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군인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군인들의 증언: 국회의사당으로 향한 막연한 지시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군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들은 막연한 지시를 받고 국회로 출동했습니다. 김석진 대위는 테러 상황을 예상하고 출동했지만, 구체적인 임무나 목적지를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일단 국회 방향'으로 가라는 지시만 받았을 뿐, 테러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도 없었다고 증언했습니..

이슈 2025.09.07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진 아찔한 사고,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30분 만에 기적을 만들다

아침, 대전의 도로를 뒤덮은 아찔한 사고대전의 한 도로에서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오전 10시 20분쯤,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 네거리에서 주류 운반 차량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맥주병이 담긴 상자 2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진 것입니다. 사고 현장은 깨진 맥주병 400여 개가 도로를 뒤덮으며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 30분 만에 기적을 만들다하지만 이러한 아찔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발 빠른 대처가 빛을 발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인근 대전시체육회 직원 10여 명은 사무실에서 빗자루 등을 챙겨 나와 깨진 맥주병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인근 주민들 ..

이슈 2025.08.30

역사적 판결: 비상계엄의 그림자, 시민들의 손해배상 승소

12·3 비상계엄, 그 깊은 상처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시민 104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 판결은 단순히 금전적인 배상을 넘어, 억압받았던 시민들의 고통을 국가가 인정한 의미를 지닙니다. 법원의 결정: 고통의 무게를 인정하다재판부는 원고들이 겪었던 고통의 무게를 정확히 인식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들인 원고들은 공포와 불안, 좌절감, 수치심으로 표현되는 고통을 입은 게 명백하다고 본다”고 판시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이슈 2025.07.25

과천을 뒤덮은 외침: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 변경, 과연 괜찮을까?

과천 시민,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 변경에 'NO'를 외치다과천 시민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종교시설 용도 변경 시도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집회에는 과천시 각 초중고교 학부모연합회, 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 지역 청년회, 노인회, 여성단체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연합하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최 측과 경찰 추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신천지의 지역 내 확산을 막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은 “신천지 아웃! 물러가라”,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구호를 외치며 신천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천지의 '본부' 용도 변경, 그 배경과 시민들의 우려신천지는 과천시 중심가 대형마트 건물을 종교 시설로 용도 ..

이슈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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