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순방, '민간인 1호기 탑승' 논란으로 시작된 특검 수사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NATO(나토) 순방 당시 이른바 '민간인 1호기 탑승' 논란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자료 확보, '사적 수행' 의혹 규명에 나선 특검오늘(23일) JTBC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2022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첫 해외 순방이던 NATO 순방 때 아무 직책이 없는 민간인 신모 씨가 공군 1호기에 탑승했던 논란을 수사하기 위해 최근 외교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용여권 발급 배경과 '비선 보좌' 의혹신씨는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당시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부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