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윤미향 전 의원의 다짐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형 선고가 실효된 윤미향 전 의원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참해방'의 날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윤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윤 전 의원이 겪었던 어려움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할머니들의 독립선언문: 기억과 헌신윤 전 의원은 김학순, 김복동, 길원옥, 강덕경, 황금주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당부 말씀을 언급하며, 할머니들의 독립선언문과 같은 수많은 말씀들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고통 속에서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목소리를 잊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