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케데헌' 저승사자 복장 등장! 정기국회 개회식 풍경지난 1일, 국회 본회의장이 특별한 풍경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검은 도포와 갓을 쓴 두 명의 의원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저승사자 복장을 따라 한 전용기,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이들의 등장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은색 양복에 근조 리본을 착용한 '상복' 차림으로 개회식에 참석한 것에 대한 일종의 '맞불'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입법 독주·폭주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러한 복장을 선택했습니다. 정치적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의 유쾌한 반격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국민의힘 '..